포항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놀권리 연주회 개최

<사진=포항시청>

27일 효자아트홀 지역아동센터 400명 아동 우리 함께 놀권리 연주한 DAY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우리함께 놀 권리 연주한 day가 지난 27일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이 참석하였으며, 포항예술고 뮤지컬 공연팀의 특별공연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오케스트라 80명, 난타 20명, 민요 20명, 오카리나 20명, 합창 100명, 국학기공 20명 총 400명이 학부모를 비롯한 8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의 공연을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놀 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미래도 설계하고 추억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여 거버넌스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아이들의 목소리와 아동들의 권리 실현을 위하여 민・관 업무협약체결, 아동・청소년 예산서 발간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용을 통한 정책제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100인 토론회 등 불과 1년 만에 유니세프 협약사항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발 빠르고 과감한 아동 플랫폼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마지막 보고서 작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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