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집행부·의회 우수시책 발굴 위해 남양주시 방문

<사진=부여군청>

남양주시 친환경 매립장,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등 벤치마킹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흥수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우수시책 발굴과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에코랜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장난감도서관, 정약용유적지 등 남양주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우수시책을 군정에 접목하고 군의회와 집행부 간에 소통과 협력을 가지며 군정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의 에코랜드는 친환경 안전매립장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복지혜택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폐기물 소각잔재 매립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방범·교통·재난·환경 CCTV 영상정보 활용과 통합 플랫폼 운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흥수 부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주민과의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안전매립장 설치,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장난감 공동 활용을 통한 육아지원정책,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등 여러 우수 정책들을 부여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군의회와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은 “남양주시의 장난감도서관과 북 놀이터 등 유아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인상적이다”면서 “우리군도 이런 시설과 정책들이 도입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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