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위생복 제작배부 “청결한 복장은 손님맞이의 기본”

포항시가 제작 배부한 위생복 착용 모습 <사진=포항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가 시승격 70년을 맞아 700만 관광객이 찾는 ‘포항12경’ 주변의 일반음식점과 영일대북부시장 등에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복을 별도 제작해 배부한다.

위생복 착용이 청결과 위생적인 주방문화 개선과 외부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배부 시에 영업주에게 위생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개인위생관리 및 식중독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및 현장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더 위생적이고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박예연 식품위생과장은 “통일된 위생복 착용으로 포항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양질의 위생, 친절 서비스를 받는 이미지를 가지게 됨으로써, 포항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포항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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