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 15회 삼길포 우럭축제,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꼭 지켜주세요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지소장 박평)는 7월 26일(금) 제 15회 삼길포 우럭축제를 통해 해외여행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도모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병 예방 홍보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건강상태질문서 작성체험?, ?감염병 바로알기 O/X?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해외감염병 및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였다.
「건강상태질문서 작성체험」은 스스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보면서 해외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설명 받을 수 있으며, 「감염병 바로알기 O/X퀴즈」감염병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이해하기 쉬게 전달하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자신이 계획하고 있던 해외여행지역에 대한 필수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며, 여행 후 감염병 의심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감염병 발생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을 검역관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날 방문객들은 감염병 정보와 의심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 대처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해외감염병NOW.kr’ 서비스 홍보를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해외여행자가 쉽게 접근하여 감염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해외감염병NOW.kr’을 새롭게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