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제원면, 여름철 폭염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및 교육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 제원면은 25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함께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 중인 경로당을 직접 방문, 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및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한 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더위건강수칙, 예방수칙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해드렸다.
제원면은 6월 말까지 3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 폭염을 대비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