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투티스푼’ 쿠션 업계 첫 론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포니’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화제
본품 2개·리필 3개 세트 구성해 6만9,900원에 선봬 … 상품평 작성 고객에게 ‘손거울’ 증정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현대홈쇼핑이 홈쇼핑 뷰티 부문 대표 히트 상품인 ‘쿠션’ 단독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2일 낮 12시 45분부터 ‘투티스푼(TWOTSP) 컬러 볼류머 쿠션 패키지’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 상품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인 ‘포니(PONY)’가 홍보대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포니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총 1,9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가장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꼽힌다. 다수의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뷰티 부문 전문가로, 홈쇼핑 뷰티 상품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것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홈쇼핑 뷰티 시장에 인플루언서가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최근 포니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투티스푼’ 영상도 현재까지 6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포니애착쿠션’ 등의 별칭으로 SNS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상품은 전반적인 얼굴의 톤을 정리해 바로잡아 주는 베이스 화장품의 기능인 ‘컬러 코렉터’ 기능이 핵심이다. 여기에 베이지·그린·핑크퍼플 등 세가지 컬러의 베이스 크림을 보색효과에 따라 8:1:1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 톤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붉은기와 트러블을 보완해 주는 한편, 50시간 수분 보습과 색상 지속 효과도 이 상품의 차별점이다.
현대홈쇼핑은 이 날 방송에서 ‘투티스푼’ 본품 2개와 리필 3개를 구성해 6만9,900원에 선보인다.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투티스푼’ 손거울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팩트 상품군은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을 겨냥해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고자 ‘투티스푼’을 선보이게 됐다”며 “홈뷰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뷰티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