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올 여름 무더위 이겨낼 ‘소문난 청담 뼈해장국집’
[아시아엔=정향희 요리 전문기자] 오픈한 지 얼마안 된 신선한 맛집을 찾았다. 후추,들깨,된장,생강을 넣지않은 맛이 깔끔하고 그야말로 명품 해장국 그 자체이다.
당일 삶은 뼈만 판매한다고 하는데 먹어보면 왜 그런지 느낌이 온다. 고기가 살살 녹는다. 뼈해장국위에 올라오는 우거지는 어찌나 보들보들한지 우거지만 더 추가해서 먹어본다. 국물 자체가 깊고 깔끔하다.
메뉴판에는 뼈해장국과 뼈해장면 그리고 뼈해장국(특)이 있는데 차이점이 뭔가 하니 뼈해장국에는 고기뼈가 두덩이, 뼈해장면에는 생면과 고기뼈 한덩이, (특)은 고기뼈가 세덩이 들어있는 차이다. 이집은 전복게우비빔밥도 인기다. 전복과 전복내장을 볶아내서 밥에 계란후라이와 얹어준다. 비빔밥도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하다.
또한 안동찜닭처럼 간장양념으로 만든 뼈찜을 판매하고 있는데 술안주로 인기가 많다.
메뉴
뼈해장국 8,000원
뼈해장면 8,000원
뼈해장국(특) 10,000원
전복게우비빔밥 9.000원
간장뼈찜 2,8000원
태령 왕돈까스 9,000원
소문난 청담뼈해장국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60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