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인천보훈지청, 보훈가족 위한 MOU 체결
보훈 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에 대한 물적 지원, 위문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제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6월 13일(목)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보훈가족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보훈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들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대표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보훈 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에 대한 계기행사 및 위문, 물적 지원 등을 인천터미널점과 인천보훈지청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 ( ※ 재가복지서비스: 혼자서 자신의 일상생활을 못하는 병약자나 기초생활보장 대상 노인, 장애인 등을 도와주는 사회적 서비스를 말함.)
6월 13일(목) 오후 4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선민 인천터미널점장 및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 인천터미널점 관계자,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 김선민 인천터미널점장은 “미추홀구, 남동구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재가복지 가족을 위해 힘써주신 인천터미널 김선민 점장과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