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낮에는 장기산딸기축제, 밤에는 불빛축제 보러가요”

2018 장기산딸기문화축제 <사진=포항시청>

6월 1일, 2일 양일간 ‘제11회 장기산딸기문화축제’ 열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장기산딸기 홍보·판매와 지역관광 및 문화홍보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장기산딸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장에서 해병 군악대, 풍물놀이, 인기가수의 공연도 즐길 수 있고 산딸기, 산딸기 막걸리, 산딸기 잼, 지역 농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꽃차 시음, 산딸기 효소 만들기, 산딸기 막걸리 시음, 산딸기 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포항시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장기산딸기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주말, 낮에는 장기면에서 산딸기문화축제를 즐기고, 밤에는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꼭 방문하시어 포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딸기는 장기면에서 80년대 소득작목으로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57ha 344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장기산딸기문화축제는 2008년 처음 개최하여 지금은 1만 5천여 명이 찾는 포항시 대표적인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