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전쟁 발발 30주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우수아이아에서 포클랜드 전쟁 발발 3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비글해협에 카네이션을 던지고 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국제적십자연맹이 영국을 설득해 포클랜드 섬에 묻혀있는 신원 미상의 전사자들을 판명해 가족의 품에 돌려주자고 제안한 바 있으며 국제 인권 단체들도 양국이 공동으로 이 일을 추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클랜드 전쟁은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 섬을 무력으로 점령하자 마거릿 대처 당시 영국 수상이 이에 즉각 대응, 6월 14일 탈환한 전쟁이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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