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행정평가 두각 홍성군, 군정사상 역대 최고 성적 기록
1분기 행정평가 12개 부문 1억4천만 원 시상금 수여
34개 공모사업 선정 262억 원 사업비 확보 등 쾌거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올해 각종 전국단위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군정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기관표창을 받거나 공모사업 수상 내역을 종합한 결과 1분기에만 행정평가는 12개 부문 1억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으며, 공모사업의 경우 34개 사업 26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행정 평가 수상으로는 군민의 건강증진 증대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 수상을 필두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 A등급 수여와 지방세정 평가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주요 기관표창 내역은 ▲홍성 역사인물축제 충청남도 최우수 축제 선정과 문화관광 육성축제선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공 우수기관 표창 ▲2018년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 ▲구강보건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등 총 12개 부문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홍성군 유기농업특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법사업 200억 원,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 설치 사업비 5억 원, 원도심 쌈지 주차장 조성 사업비 8억 원, 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비 4억 원을 두루 확보했다.
그 밖에 공모사업 선정내역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비 1억 원 ▲범죄예방 산책로 조성사업 3억 원 ▲광천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3억 원 ▲홍주종합경기장 트랙교체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하는 등 34개 사업 262억 원을 확보해 중장기적인 지역발전 전략 및 군민 생활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평가 수상을 통해 기관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한편, 최근 국비사업에서 증가하고 있는 공모사업에도 다수 응모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