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선수권 대회·국가대표 선발전, 홍성군에서 열린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제1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양궁 대회 및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양궁협회(회장 노희인)가 주관하며 장애인 양궁 선수와 관계자 임원 등 약 200명이 참가한다. 개인, 혼성, 단체전 부문으로 나뉘어 컴파운드 오픈, 리커브 오픈, W1 등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부와 별도로 장애인 양궁을 체험할 수 있는 동호인부가 체험종목으로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홍성군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6월 중 백야 김좌진 장군배 전국철인 3종 경기 대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구 내포배)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에는 제19회 홍성마라톤대회, 10월에는 군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군민 체육대회 등 올해에도 많은 대회들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