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지속가능 그랜드환경비전 제시 위한 환경정책위원회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환경정책위원회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 중인 ‘지속가능 그랜드환경비전계획’ 연구용역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항시 환경기본 조례에 따른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제3차 2030환경보전계획,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환경정책 등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한편, 포항시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적응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환경보전·경제발전·사회통합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1개월간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환경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가능 그랜드 환경비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포항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송경창 부시장은 “포항시는 철강산업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여 그에 따른 부작용들이 환경과 도시발전에 위협이 될 수 있기에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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