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날씨] 남부 미세먼지 ‘나쁨’···서울·중부 오후 비 약간·강원 산간 천둥·번개

백두산. 자작나무에 새순이 돋고 있는 위로 봄바람과 구름이 피어오른다. 5월 그곳엔 아직 봄눈이 남아 있겠지?

[아시아엔=편집국] 노동절인 1일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한때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북 북부·경북 내륙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 남부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오후에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광주·전북·부산·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낮 동안 일시적으로 수도권·강원 영서는 ‘나쁨’, 호남권은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다.

*No smoke without fire.(영국속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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