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9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홍성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도시재생클린사업) 참여자, 담당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박창훈 차장이 최근 도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한 사업장의 예를 들어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옥외 근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요령 및 대응방법 등의 교육으로 건강 및 안전의식을 높였다.

김영범 지역개발국장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무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며 일자리창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모두가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역민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분야 사업으로 자리 잡아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자리매김 할 수 있게끔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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