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SNS 서포터즈, 지역 관광지 발도장 ‘쾅’‥“우리군 홍보는 우리가 책임진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지난 2018년 1월 발대 후 홍성군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정보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는 홍성군 SNS 서포터즈가 홍성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홍성군민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홍성군을 알리기 위해 모인 홍성군 SNS 서포터즈는 지난 20일 결성면 크로바목장, 서부면 속동전망대, 씨앤비코스매틱 등을 방문해 홍성군 유명 관광지를 체험했다.
서부면 씨앤비코스매틱에서는 현장 견학 및 교육, 화장품 체험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엿봤으며, 속동전망대에서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서부면에 위치한 씨앤비코스매틱을 비롯해 속동전망대의 멋진 풍경, 남당항의 맛있는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뷰티테마관광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결성면 크로바목장에서는 젖소에게 우유·건초 주기,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농촌체험지로서의 홍성군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전 국민에게 홍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SNS 서포터즈와 함께 활동하는 동안 SNS만이 가진 신선하고 색다른 홍보 방식과 생생한 현장 전달로 인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느낀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포터즈를 지원하며 다양한 체험과 멋진 풍경이 녹아든 서해안의 떠오르는 관광지인 홍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