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립도서관 제55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립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2019. 4. 12 ~ 18)을 맞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 아래 ‘구경선 작가 강연’ 등 17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도서관 공통행사로 4월 12일부터 ‘과년도 잡지 나눠주기’, ‘장기 연체자 해제’ ‘북 센스 나만의 책 띠지’, ‘작가 특강’을 진행한다.
‘북 센스 나만의 책 띠지’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관심 있게 본 책에 대해 자신만의 책 띠지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온전히 이용자에 의한, 이용자를 위한 행사이다.
‘인삼고을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 테라피’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부분 야간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도 퇴근 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테이블 인형극’ 등 3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인형극 ‘악어 꾹꾹이도 오리 가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추부도서관’은 ‘추부도서관으로 오행시 짓기’, ‘진산도서관’은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한 달 동안 계속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um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