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할미꽃’ 윤극영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하하하하 우섭다 졸고 있는 할미꽃
아지랑이 속에서 무슨 꿈을 꾸실까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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