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제11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 표창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이 평가에서 홍성군은 사업계획과 운영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에 이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7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홍성군보건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및 건강현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사업추진 등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첫 시행년도로 ‘건강불평등 해소로 더불어 사는 건강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 모두가 건강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6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된 홍성군을 비롯한 각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