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일·구글 드라이브, 서버 오류로 전세계 서비스 장애
[아시아엔=편집국]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일부 남미 국가 이용들이 지메일(Gmail)과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의 서버 오류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13일 오후 2시 기준 지메일 이용자들은 메일을 보내거나 수신할 수 없으며, 구글드라이브 역시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Google 서비스 성능 정보를 표시하는 ‘G Suite 상태 대시보드'(https://www.google.co.uk/appsstatus#hl=ko&v=status)는 한국시각 13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Gmail 및 Google Drive 문제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후 1시 44분 기준 이 문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후 2시 44분까지 문제 해결 일정에 관한 업데이트가 제공될 것이라 밝혔으나, 사고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