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2019년 첫 번째 챕터 ‘밴가드’ 공개‥걸 스케이터 4인과 협업

걸 스케이터 4인과 함께한 챕터 ‘밴가드’ <사진=반스>

걸 스케이터 ‘리지 알만토’, ‘브라이턴 조이너’, ‘인디아라 에이습’, 마미 테즈카’가 참여
반스, 세계 곳곳에서 걸 스케이트 클리닉…오는 23일 한국서 ‘걸 스케이트 나잇’ 이벤트 진행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아이콘 반스(Vans)가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This is Off The Wall)’의 새로운 챕터 ‘밴가드(Vanguards)’를 공개했다.

반스에 따르면, 반스의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오프-더-월(Off-The-Wall)”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커뮤니티의 참여 독려를 목표로 한다. ‘밴가드’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창의성으로 현대 스케이트보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여성 스케이터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2019년 브랜드 캠페인의 첫 번째 챕터로 선보이는 ‘밴가드’는 반스의 스케이트 팀의 네 명의 걸 스케이터 리지 알만토(Lizzie Armanto), 브라이턴 조이너(Brighton Zeuner), 인디아라 에이습(Yndiara Asp) 그리고 마미 테즈카(Mami Tezuka)가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 그리고 창의성이 스케이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지역에서 나고 자란 리지 알만토는 부드럽고, 서핑하는 듯 편안한 스타일의 스케이팅을 추구한다. 브라이턴 조이너의 스케이팅 스타일은 그녀의 컬러풀한 패션 감각 그리고 당돌한 성격과 닮아 있다. 두려움을 모르는 강인한 정신력의 인디아라 에이습은 브라질 스케이트 신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랜 기간 피아노를 배운 마미 테즈카는 덕분에 정확한 타이밍 감각이 돋보이는 스케이팅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스케이터 리지 알만토는 “모든 사람이 스케이트보딩에 대해 자신만의 특별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스케이팅 스타일에는 성장 배경 또는 주변 친구들까지 여러 요소가 영향을 준다”라며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반스는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새로운 방식을 소개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걸 스케이트 클리닉을 진행하는 등 2018년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스케이트보드를 배워볼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3월 23일에는 ‘밴가드’의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걸 스케이트 나잇(Girls Skate Night)’ 이벤트를 진행한다.

‘걸 스케이트 나잇’에는 개성 있는 패션 감각과 스케이팅으로 주목 받고있는 스케이터, ‘브라이턴 조이너’가 참여한다. 브라이턴은 동대문 훈련원 공원에서 진행되는 걸 스케이트 클리닉에 멘토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을지로에 위치한 갤러리 ‘N/A(엔 슬래시 에이)’ 에서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 작가가 직접 국내 걸 스케이터들의 일상을 담아낸 사진전이 개최되며, 스케이트 비디오 상영, 브라이턴이 함께 하는 패널 토론 등 ‘밴가드’ 와 관련된 다양한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마련된다. 스케이트 클리닉 참가 신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얼윈 페데리조(Erwin Federizo)’는 “반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밴가드’에서 소개하는 걸 스케이터처럼 창의적인 인물들로부터 계속해서 영감을 받고 있다. “오프-더-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 창의적인 이들을 소개하고, 계속해서 지원하는 것이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의 가장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의 첫 번째 챕터, ‘밴가드’에 참여한 네 명의 스케이터들의 영상과 더욱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반스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offthewall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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