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년 윤동주 시선] ‘새로운 길’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新之路
趟过流溪找寻森林
越过山岭前往村庄
无论昨日还是今日
我永远启程新之路
蒲公英盛开喜鹊高飞
路见美少女路见风起
无论是今日还是明日
我将永远启程新之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