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추리’ 유재석도 반한 서천 바다‥서천군 대표축제 동백꽃·주꾸미 축제 3월 16일 개막
미추리 출연진 서천군 서면 바다풍경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지난 15일 SBS ‘미추리8-1000’(이하 미추리) 시즌2가 첫 방송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미추리 촬영 배경 장소도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그려진 촬영지는 서천군 서면의 한 바닷가 마을로 유재석, 양세형, 장도연 등 출연진들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 풍경을 보며 연신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이날 미추리 방송의 배경 마을은 서면의 바닷가 마을 월호리 월하성 마을로, 이곳은 초승달 모양 해안을 품은 작은 포구마을이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추천한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하다.
2001년부터 군 어촌휴양마을로 지정된 이곳에서는 조개류 채취 등 맛 좋은 해산물이 깔린 보물창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갯벌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과 김상호가 잡은 싱싱한 주꾸미는 서천군 9경9미9품 중 9품에 속하는 해산물로, 서천군 대표 축제인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