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연이은 해외명품 팝업스토어 “이번엔 샤넬NO.5 L’EAU 레드 에디션”

롯데백화점 본점 샤넬 NO.5 팝업 1/23~2/28 진행
롯데百 본점, 팝업 행사 기념 샤넬 NO.5 레드 향수 최대물량 확보 및 NO.5 오일 단독 판매

본점 외곽에 설치될 샤넬 NO.5 향수 초대형 조형물 <사진=롯데쇼핑 제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이 샤넬의 새로운 향수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조형물 설치 이벤트 및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월23일(수)부터 2월28일(목)까지 본점 외곽에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의 초대형 향수 조형물을 설치한다.

높이 8M, 총 무게 5톤의 초대형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은 국내에선 롯데백화점 본점(단독)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본점 샤넬 매장에서는 고객들에게 향수 샘플링, 샤넬 시그니처 랩핑(선물포장) 서비스 등 특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샤넬의 신제품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 향수는 코코 샤넬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NO.5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한정판 제품으로 오직 2월28일(목)까지만 판매되며, 샤넬의 NO.5 바디오일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 안대준 상무는 “이번 샤넬 NO.5 L’EAU(로) 레드 에디션 초대형 향수 조형물 설치 이벤트는 해외 명품 화장품과 롯데백화점의 단독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백화점 외곽과 1층에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샤넬의 한정판 제품을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8월 오픈했던 롯데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팝업스토어 <사진=롯데쇼핑 제공>

한편 롯데백화점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백화점 1층에서 명품 브랜드 팝업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8년 8월 디올(Dior)과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10월 토즈(TOD’S)와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11월 몽블랑(Montblanc)과 벨루티(berluti), 12월에는 불가리(Bulgari) 퍼퓸, 2019년 1월에는 불가리 쥬얼리 등 다양한 해외명품 브랜드들의 팝업 러브콜을 받고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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