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와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 피부과학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화장품에 피부 과학의 전문성을 더한 제품을 뜻한다.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근 몇 년 사이 연평균 15% 이상의 고성장을 보였고, 그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원(2017년 기준)에 달한다.
추후 성장 가능성도 높기에 여러 뷰티 기업들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눈독들이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마데카솔’로 유명한 동국제약의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빼놓을 수 없다.
2015년 5월 런칭한 ‘센텔리안24’는 45년간 마데카솔을 연구해온 동국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센텔리안24 브랜드명의 기원이자 제품의 주 성분인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은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한다고 한다. 이 성분은 관련 논문 및 특허만 13,900건 이상이 존재해 ‘신비의 풀’ 또는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고도 불린다.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크림’에 이어 기초화장품 제품군과 마스크팩, 클렌저 등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그 중 ‘마데카 크림’은 2017년 GS 홈쇼핑을 통해 1초당 5.1개꼴로 판매되며 기초크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매진 행진을 벌여왔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마데카 크림’은 마데카솔에 들어가는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 외에도 동백꽃 추출물, 겨우살이열매 추출물, 개서어나무잎 추출물 등 8가지 성분이 진피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부터 촘촘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센텔리안24는 최근 색조라인을 런칭하면서 배우 이소연을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센텔리안24 측이 “마데카 더마 색조는 피부를 가리는 답답한 메이크업이 아닌 바를수록 피부가 숨 쉬듯 편안한 케어와 커버를 컨셉으로 잡았다”고 밝혔듯, 센텔리안24의 편안한 피부 케어는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