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한’ 날씨·속담] ‘소한’ 추위 없어···건조특보 속 감기예방법

마스크 차림

[아시아엔=편집국] ‘소한’인 6일 큰 추위는 없겠으나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어 외부 활동에 지장이 없겠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5.9도로 예년 이맘 때 수준을 보였으며 낮 기온도 평년 수준으로 서울 2도, 대전4도, 광주 6도, 대구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도 대부분 지방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회복했으나 강원 영서와 충북 지방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다.

한달 가까이 전국에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으로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이 없고 건조특보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한편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은 추워진 날씨와 함께 낮은 습도가 원인이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제공하는 감기 가능지수 네 단계 가운데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은 빨간색으로 매우 높은 단계에 있다. 외출때 마스크나 목도리 등으로 체온조절을 하고, 수시로 손을 씻고 가글링을 하면 감기예방에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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