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날씨·명언] 추위와 미세먼지 또 ‘엇박자’···한파 풀리니 공기 탁해져

미세먼지

[아시아엔=편집국] “추위는 많이 누그러지겠지만, 출근길 마스크 꼭 챙기세요.”

4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높아지겠고, 낮기온도 최근 며칠과는 확연히 풀리겠다.

그러나 바람을 타고 중국발 먼지가 유입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다. 출근길 마스크 꼭 챙겨야겠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먼지가 쌓인 데다 외부 스모그까지 더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탁해지겠다.

서울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경보가, 그밖에 대부분 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목감기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50~60%에 맞추는 게 좋다.

아침기온 서울·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5도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서울 4도, 춘천 3도, 대구 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listening and waiting for your turn to speak.”(Simon Sinek, 잘 듣는 것 즉 경청과 말할 차례를 기다리는 것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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