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속담] 해돋이 구경에 추위 쯤이야···”해야 어서 솟아라”
[아시아엔=편집국] 새해 첫날 아침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추위는 계속 되겠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
대관령 영하 16도, 천안 영하 10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맑은 날씨 덕분에 제주를 제외한 전국 어느 곳에서나 해돋이를 볼 수 있겠으나 마스크·장갑에 옷차림 든든히 해야겠다.
일출은 서울 오전 7시 47분, 강릉 7시 40분, 울산 7시 32분로 예상된다.
낮 동안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으며 충남 서해안, 호남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오는 데다 메마른 기운은 날로 강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1일 낮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0도, 대전 1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