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보내는 알찬 겨울방학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겨울독서교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겨울독서교실’ 등의 연합프로그램과 저자강연·인문학강좌·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겨울특강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의 치유적 기능을 통해 건강한 사고를 키우고, 창의력을 높여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지원한다.

남산도서관에서 개발한 독서치료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겨울방학(1월~2월) 동안 운영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내 마음의 스피커 ON’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숨은 행복 찾기’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평생교육강좌들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독서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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