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제1회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동남아 3개국에서 마케팅·봉사 활동

동아ST, 제1회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ST 제공>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1회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마케팅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해외 마케팅 활동과 탐방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케터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동아에스티는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남녀 대학생 16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2019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를 돌며 현지 마케팅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의 축사 및 서포터즈 남녀 대표의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 소개 및 각 나라별 마케팅 교육 등이 진행됐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발된 숙명여자대학교 김나연 학생은 “첫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시장을 조사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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