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선발 후기고 6만1천명 입학원서 제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2월 10일(월)부터 12월 12일(수)까지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통해 204교(일반고 186, 자공고 18) 61,223명이 입학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 1, 2단계를 지원한 학생은 48,964명이며, 일반고 2단계 지원이 가능한 자사고·외고·국제고 중복 지원자는 12,2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외고·국제고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대상에 포함되므로 실제 배정 대상자는 2018학년도 대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선발 후기고등학교’의 지원자를 유형별로 보면 일반지원자 60,048명, 체육특기자 842명, 보훈자 자녀 131명, 지체부자유자 40명, 특례입학적격자 162명이다.
지원자의 합격 기준은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부자유자는 합격결정 석차백분율 기준선을 적용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입학적격자는 중학교 성적과 관계없이 합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1월 9일(수)에 교육감 선발 후기고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결정하며, 최종 배정학교 결과는 2019년 1월 30일(수)에 소속 중학교 등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