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협’ 폐막, ‘전인대’는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CPPCC)가 13일 폐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국가를 부르고 있다. 한편 전국인민대회(전인대, NPC)는 14일 폐막한다.

‘정협’은 중국 공산당과 각 정파의 대표, 군 대표와 지구대표, 소수민족 대표 등이 모여 국가 주요 정책을 토론하고 협의해 정부기관이나 인민대표회의 등에 반영, 실제 정책화 과정을 밟기도 하는 일종의 범국가적인 자문회의이다.

반면 ‘전인대’는 각 성과 시, 자치구 인민대표회의와 인민해방군에서 선출한 대표들이 모여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국가주석·총리 등 정부 요직의 인사문제와 주요 정책들도 인민대표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사진=신화사/Ma Zhanc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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