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균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아시아기자협회 새 이사장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형균 <서울대총동창신문> 발행인(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이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 제5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형균 신임 이사장은 경향신문·문화방송에서 뉴욕·워싱턴특파원·정치부장·편집국장·논설위원·기획실장·출판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형균 이사장은 또 한국기자협회 회장, 한국프레스센터 전무,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회장, 한국PR협회 회장, 서울대관악언론인회 회장,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사)아시아기자협회는 2006년 이수성 초대 이사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2대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 사장, 3대 강지원 변호사, 4대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 등이 이사장을 맡아왔다.
(사)아시아기자협회는 아시아 40여개국 회원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례 정기총회 △온라인 아시아엔·월간 매거진N 발행 △올해의 자랑스런 아시아인 선정·시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창립해 그동안 이상기(한국, 전 한겨레신문 기자), 아이반 림 신친(싱가포르, 전 스트레이트타임스 기자)에 이어 현재는 아시라프 달리(이집트, 쿠웨이트 알아라비 편집장 역임) 아시아엔 중동지부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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