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사의, 여권 경제정책 ‘이견’ 국민불안 가중

김동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왼쪽) 청와대 정책실장 <사진=뉴시스>

손혁재의 四字정치 제자패소(齊紫敗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고용악화가 정책기조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기대와 희망이 포기와 좌절로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부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 경제정책을 둘러싼 정부여당의 좁혀지지 않는 이견과 기싸움은 시민불안을 키울 뿐이다. 당·정·청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 제자패소(齊紫敗素) ‘제齊’는 제 나라, ‘자紫’의 뜻새김은 ‘자주빛’으로 ‘제자齊紫’는 제나라의 명산물인 자색비단을 말하고 ‘소素’의 뜻새김은 ‘희다’이니 제 나라 자색비단은 한번 사용한 흰 비단을 다시 염색한 것이라는 뜻. <戰國策>에 나오는 말로 실패를 뒤집어 성공으로 바꾸거나 화를 잘 극복해 복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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