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야당, 정부 잘못한 건 비판하되 입법 통해 지원해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2018년도 정기국회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국회이다. 8월국회의 민생법안 불발에서 보듯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가 입법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 된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건 문재인 대통령에게만 주어진 숙제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야당들도 민심을 잘 헤아려 정부가 못한 건 비판하되 지원할 건 지원해야 한다.

* 줄탁동시(?啄同時) ‘줄?’의 뜻새김은 ‘부르다’ ‘탁啄’의 뜻새김은 ‘쪼다’이니 알 안에서 병아리가 부르면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야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수 있다는 뜻. <碧巖錄>에 나오는 말로 원래는 제자가 ?하고 스승이 啄하는 매우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한 것인데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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