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자협회 “중국은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라”
아시아기자협회는 6일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강제 북송 위기에 처해 있는 데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중국이 국제난민협약에 따라 탈북자 북송 문제를 성숙한 자세로 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Ivan Lim)는 2월 8일과 12일 한국행을 준비해오던 31명의 북한 주민들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 북송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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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국이 북송한 탈북자들은 공개 처형되거나 강제수용소에서 고문을 받았다. 탈북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위해 자유의 땅을 갈망하였다는 것은 죄가 될 수 없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세계평화와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미국과 함께 G2 대열에 올라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국가적목표를 두고 있는 중국이 탈북자 북송 문제를 성숙한 자세로 대해주길 우리는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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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자협회는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국제난민협약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나라로 보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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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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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시아기자협회
(Asia Journalist Association, 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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