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대동강 맥주 ‘통일주’로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대전 바보곰탕·컬리나리아 레스토랑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통일주’ 이벤트
[아시아엔 편집국] “통일주(統一酒) 마시면서 남북정상회담 대성공 기원합니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대전 서구 만년동에서 ‘바보곰탕’과 컬리나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최광춘(59) 대표가 내건 슬로건이다.
최 대표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북 통일주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통일주 ‘한라산’ 소주와 ‘대동강’ 맥주를 섞은 것으로, 통일주를 마시는 손님들에게 남북정상회담 당일엔 ‘통일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최 대표는 말했다.
최 대표는 “이벤트는 21일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까지 한달 이상 계속된다”며 “바보곰탕과 컬리나리아 레스토랑 두곳에서 모두 열린다”고 했다.
문의·예약은 010-4428-7501(최광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