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재인·안철수·홍준표 등 주요 대선후보 상호비방 않기로 서약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심상정 등 주요 대선후보들이 상호비방을 일체 않하기로 서약했다. 민병철 선플달기운동본부 이사장은 20일 “19일 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를 마지막으로 주요대선후보 5명 전원이 남은 선거기간동안 상대방에 대해 허위사실이나 비방을 하지 않기로 서약하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민이사장은 “이달 초부터 이들 후보진영에 비방금지를 약속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지난 16일부터 심상정·유승민·홍준표 등이 회신해 오기 시작해 어제 밤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최종 회신함으로써 전원이 이에 동의하는 서약서를 선플운동본부에 접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