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한중일 국제창업경진대회 8일 베이징서 개막
[아시아엔=편집국] 한중일 3국 대학생들의 ‘2016 국제창업경진대회(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OVAL I.B.C)’가 8~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2005년 시작된 OVAL I.B.C는 서울, 베이징, 도쿄에서 순환 개최되며 한중일 3국에서 참가자 30명씩 선발해 각국 1명씩 3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된다.
대회 동안 참가자는 동북아시아의 경제·지리·정치상황 등에 관한 가상 주제 아래 동북아의 최신 경영 흐름을 선도하는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짜서 제출한다. 심사는?전·현직 경영인, 관련 학과 교수, 전문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상위 3개팀을 시상한다.
오발 코리아 이충찬(25) 회장은 “OVAL I.B.C 참가자들은 창업경진대회라는 이름 아래 7박8일 합숙을 통해 한중일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국제지도자연합 박기현 사무총장보는 “이번 OVAL I.B.C대회 참가비 지원과 함께 최종 본선 진출자는 취업시까지 인재추천서를 발급해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