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17일 ‘진언?다라니 실담’ 학술대회···국내외 연구 드물어 학계 관심 쏠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중앙승가대 대학원(원장 보각 스님)은 17일 오전 9시45분~오후 5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진언?다라니 실담의 전래와 변용’을 주제로 불교학술대회를 연다.
‘진언?다라니 실담의 전래와 변용’은 국내외에서 연구가 별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불교학계 및 고문서 전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는 △진언?다라니 실담의 형성과 전개(발표 중앙승가대 명예교수 종석 스님) △지역별?시대별 실담자형 대조(발표 허 일범 진각대 교수 △한국의 다라니 간행과 유통의 서지적 연구(발표 남권희 경북대 교수) △와당에 수록된 실담자형 실담자형 연구(발표 엄기표 단국대 교수) △범종에 수록된 실담 연구(발표 마츠나미 히로타카 일본 류코코쿠대 교수) 등 5가지 세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불교학술대회에선 대학원장 보각스님의 개회사와 중앙승가대 총장 원행스님의 축사의 입재식으로 시작한다. 문의 불교학연구회(http://ksbs.j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