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1] 발제문: 터키 언론의 눈으로 본 동북아 영토 분쟁
터키 언론의 눈으로 본 동북아 영토 분쟁
Alpago Sinasi(터키 Cihan 통신사 특파원)
1- 조어도 문제
조어도 영토 문제가 터키 언론에서 제일 유명해진 시기는 도쿄 도지사가 조어도를 구입하겠다는 발언을 한 시점이다.
조어도 영토 문제는 터키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동북아에서 바다가 끓고 있다” 혹은 “아시아에서 긴장 계속” 등의 표현과 함께 쓰인다.
2- 독도 문제
– 독도문제는 터키 언론에서 “이웃의 문제”로 보도되고 있다.
– 터키 언론은 한국과 일본을 그리스와 터키로 비유한다.
– 독도 관련 기획 취재에 터키 언론은 큰 관심을 가졌다.
– 독도는 그 특수성으로 인해 터키 언론에서 재미있는 포인트를 갖는다.
3- 쿠릴 섬 문제
– 쿠릴 섬 문제는 터키 언론에서 조어도나 독도만큼 알려져 있지 않다.
– 쿠릴 섬 문제에 대해 터키 언론은 심한 표현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4- 이어도 문제
– 이어도 문제는 터키 언론에 단독적으로 보도되지 않는다.
-?이어도 문제는 터키 언론에서 조어도나 독도에 관한 기사에서 짧게 언급된다.
맺는 말
-터키 언론에서는 일본의 공공 외교로 인해, 영토 분쟁과 관련된 기사에서 일본 입장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들어가 있다.
-터키는 그리스와 에게 해에서 섬과 관련된 분쟁을 했던 역사를 갖고 있다. 동북아 지역에서의 영토 분쟁은 터키 언론에서 터키-그리스 섬 문제로 비교된다.
-터키 언론에서 제일 심각하게 보도된 문제는 조어도 문제이다.
기자들의 주의해야 할 것들…
– 양국의 영토 분쟁을 기회로 삼지 않아야 할 것.
– 제 삼자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양심적으로 써야 할 것.
– 기사를 쓸 때는 표현을 주의해야. 심각한 영토 분쟁이 있다는 이미지를 독자들에게 주지 않아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