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호 ? 2012년 8월 15일

마을과 길거리, 그리고 산악지대 등 캄보디아 곳곳에 묻혀있는 지뢰를 제거하고 있는 아키라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뢰 한개는 한 사람의 목숨입니다.”

지난주 만해평화상을 받기 위해 동료 빌 모스씨와 내한한 그는 13일 북한이 코앞에 보이는 강원도 지역 DMZ에서 “통일 한국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돕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그에게 전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각자 마음 속에 지뢰를 심고 있지는 않는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뢰없는 행복한 삶은 결국 각자의 몫이겠지요?

2012년 8월15일
The AsiaN 발행인 겸 대표이사 이상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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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2012년 08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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