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자협회-제주관광공사 ‘세계 7대경관’ 홍보협약

28일 아시아기자협회 이반 림 회장(오른쪽)과 제주관광공사 양영근 사장이 협약식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반 림)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2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홍보와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발굴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반 림 회장은 “제주를 포함해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베트남 하롱베이,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등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며 “아시아의 대표 관광지로 더욱 커갈 수 있도록 널리 알려가자”고 밝혔다.

양영근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와 세계시장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세계 7대 자연경관은 글로벌 관광 마케팅 도구로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혜 기자 fristar@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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