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유대교·이슬람교·기독교의 공통점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어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리집이 보이구요. 거기서 300m 직진하면 됩니다”라고 답한다.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한다. “저기 교회 보이시죠? 그 교회를 지나서 100m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입니다.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더 읽기 »
  • 서아시아

    [고전·설화 속 여인들②]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카산드라···자신 운명을 알면서도 감수해야

    아폴론신 구애 거절했다 ‘불임의 예언’ 거듭한 트로이 왕녀 그리스신화에서 그리스 도시국가 연합군과 트로이왕국이 벌인 전쟁의 결과 수많은 행운과 불행이 교차됐지만, 트로이의 예언녀 카산드라도 ‘비운’의 주인공 가운데 하나이다.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왕녀였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카산드라는 왕녀들 가운데서도 최고미인이었다. 그래서 “황금의 아프로디테와도 같다”고 불리기도 했다. 덕분에 그녀는 아폴로 신의 구애를 받았다. 카산드라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전찬일의 영화보기] 경계 넘은 두 ‘거장’, 부산국제영화제서 만나다

    랑시에르-마흐말바프 17년 터울 극복 ‘완벽상통’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 1940~)와 모흐센 마흐말바프(Mohsen Makhmalbaf, 1957~).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2~11일, 이하 BIFF)를 빛낸, 귀하디 귀한 두 손님이다. 자크 랑시에르는 파리 제8대학 명예교수이자 유럽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알제리 태생 프랑스의 전방위 철학자다. “잠시도 어느 한 분과 학문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아직도 우리에게 독특한 생각들을…

    더 읽기 »
  • 서아시아

    페르시아 왕국 흥망성쇠 대서사시 ‘샤나메’를 아시나요?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페르시아 대문호 아부 카심 알-피르다우시(Abu Qasim Al-Firdawsi)가 1000년 전 집필한 대서사시<샤나메>(Shahnama)의 재출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시 가운데 하나이자 고대 페르시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샤나메>는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을 잇는 ‘가교리’ 역할을 할 것이다. 5만여편의 시로 구성된 <샤나메>는 페르시아…

    더 읽기 »
  • [아시아엔플라자] UAE 43주년 국경일 기념식

    [아시아엔플라자=최정아 기자]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대사 압둘라 칼판 알로마이)은 2일 낮 12시~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3주년 국경일 기념식을 개최한다.(02)790-3235~7.  

    더 읽기 »
  • 서아시아

    [둘라의 아랍이야기] 아랍인 이름 보면 ‘가문’ 알 수 있어

    출신부족까지 한눈에…여성 현대식 이름 짓기 늘어나 아랍 나라에 가려고 비자 신청을 해본 적이 있다면 경험해 봤으리라. 이름을 적는 서류에 어머니 성을 포함해 4칸이 펼쳐져 있는 것을 말이다. 한번은 한국인이 별로 없는 사우디 남부 지잔에서 운전면허를 새로 신청한 적이 있는데, 모든 서류와 조건을 다 구비했음에도 담당 직원들이 한국인 이름을 전산망에 어떻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종교·문명 발상지 아시아, 인류 문화유산의 ‘보고’

    중국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47곳 세계 2위…실크로드유산도 33곳 중국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면 “조상님들 덕분입니다”란 말을 자주 쓴다고 한다.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 덕택에 후손들이 크게 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매우 많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만도 47곳으로 “땅만 파도 문화재가 나온다”는 이탈리아(49곳)에 이어 세계 2위에 랭크돼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베이징…

    더 읽기 »
  • 메가박스, 개도국서 ‘시네마천국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엔]복합영화관 메가박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글로벌 이동식 영화관 지원 프로젝트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는 세네갈,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문화 소외지역에 이동식 영화관을 개설, 현지 주민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의료봉사, 페이스페인팅, 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병행한다. 메가박스와 KOICA는 이달 네팔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르완다, 방글라데시,…

    더 읽기 »
  • [아시아엔플라자] 북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3대륙 아트페어 27~30일 싱가포르서

    [아시아엔플라자=최정아 인턴기자] 싱가폴 아트페어가?27~30일 선텍싱가폴컨벤션전시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오칠리스 주최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가폴아트페어에는 ?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230여명의 세계적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세 대륙의 유수한 현대예술작품이 한 곳에 모여 전시되는 것은 ‘상가폴아트페어’가 아시아에서 처음이다.?싱가폴아트페어는 중동와 갤러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동,…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아시아 각국의 이색직업

    답바왈라 Dabbawala 인도의 뭄바이. 그 나라 최대 도시다. 오랜 동안 봄베이로 불렸다. 영국 식민지시대부터 번영했다. 세계 50여 나라 사람들이 들어와 사는 국제도시다. 거리를 걷다 보면 길가 이발사를 만난다. 걸상에 앉아서 머리 깎는다. 때로는 손톱 발톱 치장도 한다. 모두 태연하다. 도시락 배달 전문직도 있다. 고객 집에서 직장, 학교 사이를 나른다. 기차와…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