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해쉬태그로 풀어보는 2015 아시아①] 시리아·이슬람국가 IS·로힝야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고 있다. <아시아엔> 특별취재팀 최정아, 김아람, 라훌 아이자즈(Rahul Aijaz), 라드와 아시라프(Radwa Ashraf) 기자가 2015년 아시아를 뒤흔든 사건과, 2016년 아시아가 주목해야할 이슈들을 풀어본다. 아시아기자협회 소속 아이반 림(Ivan Lim), 아시라프 달리(Ashraf Dali), 샤피쿨 바샤르(Shafiqul Bashar), 비쉬누 고탐(Bishnu Gautam), 사이다 조고비(Sayda Zoghbi) 등 해외기자들도 한마디 거들었다. #해쉬태그와…

    더 읽기 »
  • 서아시아

    압둘아지즈 전 국왕, 사우디 ‘여성참정권’ 이끌어···’첫 여성의원’ 성지 메카서 당선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지방선거에서 여성후보 20명이 선출됐다고 13일 <사우디프레스에이전시>(Saudi Press Agency)가 밝혔다. 이로써?지방의회 2천1백개 의석 가운데 1퍼센트 가량을 여성이 차지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는 총 7천여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은 979명이었다. 사우디 여성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더 읽기 »
  • 서아시아

    ‘남성우월주의’ 만연한 중동 “유능한 여성과 결혼하면 안돼”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최근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성이 유능한 여성(superior women)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조사·분석했다. 결과는 꽤 놀라웠다. 남성 응답자들은 상대적으로 덜 유능한 여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자가 매주 일요일 고정출연하고 있는 ‘KBS World…

    더 읽기 »
  • 서아시아

    [미국 이끈 무슬림들③] 노벨화학상 수상자 아흐메드 즈웨일·인도 출신 코미디언 아지즈 안사리

    “미국 의회가 테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때까지 무슬림의 입국을 전면 통제해야 한다.”?2016 미국 대선에 출마할 공화당 유력후보로 꼽히는 도날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이 전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발언 이후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오늘의 미국을 만든 무슬림들’(The Muslims…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란 언론 검열 어디까지···’우상’ 하타미 전 대통령 보도 금지 ‘논란’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이란 관영신문사 <에트라트>(Ettelaat)가 이란 당국이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 관련 보도를 검열하자 이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동안 강경파 판검사들은 언론매체에서 하타미 전 대통령의 사진과 이름을 일체 보도하지 않도록 금지해왔다. 최근 <에트라트>는 레바논 언론 <에스 사피르>가…

    더 읽기 »
  • 서아시아

    ‘간통’ 스리랑카 가정부에 사형선고···사우디 ‘외국인가정부’ 끊이지 않는 잡음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법원이 간통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스리랑카 여성에 대해 재심하기로 결정했다. 2명의 자녀를 둔 이 여성은 사우디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하지만 지난 8월 그녀는 ‘간통죄’로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그녀와 관계를 가졌던 스리랑카 미혼남은 태형 100대를 선고를 받았다.…

    더 읽기 »
  • 서아시아

    팔레스타인 웨스트뱅크 여성 40% ‘낙태 경험’···이들은 왜 낙태를 선택했나?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팔레스타인 소녀 카릴라는 14살이 되던 해 32세 사촌과 결혼했고,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 14살의 어린 나이에 임신과 출산은 카릴라에겐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었다. 임신 5개월차, 카릴라는 높은 바위 위에 올라가 몸을 던졌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보도한 카릴라의 사연은 팔레스타인 여성들 사이에선 매우 흔한 이야기다. 국제연합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와…

    더 읽기 »
  • 서아시아

    국제적십자, IS와 접촉 시도 “1천만명 도움의 손길 기다려”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이슬람국가(IS), 보코하람 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인도적 구호지원을 하기 위해, 테러조직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브 다코드 ICRC 사무총장은 “현재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무장단체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인도주의 측면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신석의 IS가담 김군추적 현지르포③] IS로 넘어갔다던 김군, 국내 거주하고있다?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지난해 말 IS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김군’이 실종된 지 만 1년이 지나고 있다. 한국 정보당국은 올 초 “IS에 들어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결론내린 상태다. 실종 그후 1년, 김군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필자가 가장 무게를 두는 것은 다음 세가지 경우다. 첫째, 외교부 등 관계당국의 노력으로 시리아에서 터키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UAE 44주년 국경일 기념식 ‘이모저모’···전통의상 ‘깐두라’ 꼬마신사 ‘시선집중’

    [아시아엔=글·사진 최정아 기자]?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주최 아랍에미리트(UAE) 제44주년 국경일 기념식이 2일 낮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남성 전통의상?깐두라(kandura)를 차려입은 걸프국 출신 하객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이들은 바로 깐두라를 입은 ‘꼬마 신사’들이었다. 꼬마 신사들이 나타나자 방문객들은 연신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이들과 사진찍기를 요청하는 이들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