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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독감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전문기자] 시사주간지 <타임>이 ‘질병의 인큐베이터’라고 칭하는 홍콩은 ‘홍콩 독감’의 진원지다. 1968년 세계에서 80만명의 사망자를 낸 홍콩 독감이 시작된 곳이다. 홍콩에서 유달리 독감이 빈번하게 유행하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좁은 공간에서 주민들이 닭, 돼지 등과 뒤섞여 있는 홍콩 시장(市場)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즉 인간, 돼지, 닭이 각자의 독감 바이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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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천 무슬림국가 인도네시아서 ‘IS 추종자’ 확산
[아시아엔=편집국]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영향력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지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돼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2억 5500만명)로, IS에 대한 지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이를 막을 법적 장치가 부족하다”고 17일 보도했다. IS에 대한 지지 열풍은 특히 이슬람극단주의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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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가고 홍콩독감 오나?···메르스보다 전파력 1000배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기세는 한풀 꺾였으나, 아직 역학적으로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메르스 종식 시점 기준을 문의한 상태이며, 종식 시기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협의 중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의 현황 발표(7월12일)에 따르면 지난 7월4일 메르스 186번째 환자 확진 이후 일주일째 새로운 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 186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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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아웅산 수치, 로힝야 문제 해결 직접 나서야”
인터뷰 카이룰 아민 유럽로힝야위원회 의장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012년 설립된 유럽로힝야위원회(The Euroupean Rohingya Council)는 유럽 12개국의 로힝야 인권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로힝야족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 정치활동뿐만 아니라 난민캠프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카이룰 아민(Khairul Amin) 의장은 로힝야족 출신으로, 지난 2월 위원회 선거를 통해 당선돼 로힝야족 인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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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 인도네시아, 라마단에도 ‘코란보다 스마트폰’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6월17일부터 시작된 이슬람 성월(聖月) 라마단이 후반에 접어든 가운데,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코란보단 스마트폰에 빠져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는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라마단 기간 동안 코란보다는 스마트폰에, 이슬람 사원보다는 쇼핑몰에 빠져있다”며 “20~30대 젊은이들이 기도시간임에도 사원에 가야하는 것을 잊은 듯 쇼핑몰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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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트남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경협·국방 두마리 토끼 잡는다
베트남 “공산당 개혁파 지지 이끌어 국내정치 안정화 · 미국과 경협 확대” 미국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하는 중국 견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40년 전 ‘적대국’이었던 미국과 베트남이 가까워지고 있다. 베트남의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베트남 종전 40주년 및 베트남-미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6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쫑 서기장은 7일 버락 오바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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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철 여행지는 어디?
[아시아엔=편집국] 가족단위 한국 관광객은 여름철 해외여행지로 ‘일본’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겹쳐 가족여행이 늘어나는 7∼8월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최근 3년간 한국인 가족단위 여행객의 검색빈도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14.1%로 가장 높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동반한 한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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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계좌 속 ‘7억 달러’ 정체는?
[아시아엔=편집국] 말레이시아 당국이 나집 라작 총리의 은행계좌에 7억 달러(7천800억 원) 가까운 뭉칫돈이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출처와 용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의회, 감사기구, 경찰은 국영투자기업 1MDB의 부실과 비리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자금 흐름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한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나집 총리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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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박 전복, 미흡한 대처와 과적 운행이 참사 키웠다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2일 12시20분경(현지시각) 필리핀 중부 오르모크 앞바다에서 전복된 선박의 구조작업이 한창이다. 필리핀해안경비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했고, 134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해안경비대(Philippine Coast Guard, PGC) 대변인은 “사고 당시 파도가 거셌고, 잘못된 대처로 피해가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선박 관계자는 승객들과 승무원에 “파도가 높으니, 구명조끼를 착용하라”는 경고방송을 냈으나, 탑승객 대부분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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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173명 탄 선박 전복, 현지유력일간지 “최소 36명 사망”
[아시아엔=편집국] 2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중부에서 173명이 탑승한 선박이 풍랑에 뒤집혀 최소 36명이 사망했다. 필리핀 유력일간지 ‘데일리인콰이어’는 “2일 오후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 오르모크에서 카모테스섬으로 가던 선박이 전복돼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2일 보도했다. 전복된 선박에 의지하며 구조선을 기다리고 있던 생존자 수십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만드 바릴오 필리핀 해경 대변인은 “최소 118명이 구조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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