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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자협회, 박항서 감독·우즈벡 대통령 등 ‘2018 아시아 인물’ 선정···故 구본무 LG회장·야콥 이집트 의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사)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아시라프 달리·이사장 이형균)는 19일 “‘2018 아시아 인물’로 △정치부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경제부문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사회·문화부문 하비브 야콥 이집트 의사,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2016년 12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범 석방·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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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박항서 감독님, 당신은 우리 베트남의 영원한 벗입니다”
[아시아엔=부이 티엔 베트남 <단트리온라인뉴스페이퍼> 국제부장] 베트남은 한국의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으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베트남은 1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를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꺾고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실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것이다. 베트남이 2008년 첫 우승을 거둔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세안 지역의 우승을 일궈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베트남은 지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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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필리핀 SM 마카티 백화점에 단독 매장 오픈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를 필리핀에 공식 런칭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2월 13일 마닐라의 쇼핑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의 ‘SM 마카티(SM Makati)’ 백화점에 라네즈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라네즈를 라자다(Lazada) 등 필리핀 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 입점해 필리핀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약 1억 7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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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말레이 나집 前총리 1조원 횡령 연루···아부다비 국부펀드에 피소
[아시아엔=편집국]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말레이시아 정권교체의 유탄을 맞아 연일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국부펀드인 국제석유투자회사(IPIC)는 11월 21일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미 뉴욕주 법원에 제기했다. 앞서 11월 12일 골드만삭스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하루 만에 7% 이상 떨어졌다. 이날부터 21일까지 8거래일 동안 따지면 하락 폭이 13.5%에 달했다. 시가총액 117억3000만달러(약 13조2500억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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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년 2월 총선···탁신 전총리, 쁘라얏 현 총리 막후 경쟁 ‘점입가경’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내년 2월 24일 총선을 치르는 태국에서 군부정권 최고 지도자인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와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추종세력 간의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2014년 쿠데타 뒤 4년 넘게 집권 중인 쁘라윳 총리는 특정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채 의원 신분이 아닌 ‘비선출직 명망가’ 자격으로 재집권을 노리는 쪽으로 가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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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리핑 12/07]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 희생양 되나·日자민당, ‘독도도발’ 도쿄전시관 확장이전 요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 희생양 되나 -화웨이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국 정부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돼 큰 파문이 인 가운데 미국이 본격적인 5G(5세대 이동통신) 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중국의 ‘5G 굴기’의 싹을 자르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통신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중국 화웨이는 5G 기술력,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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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리핑 12/06] 화웨이 CFO(창업자 딸) 캐나다서 체포, 미중 무역전쟁 관련?·日서 미군기 잇단 사고 ‘불안 증폭’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화웨이 부회장, 캐나다서 체포…中 강력 반발 -캐나다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했다고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드 메일이 5일 보도. -화웨이 임원 체포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직후 돌출된 것으로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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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노이 HIBS국제학교 사을람 이사장 “히즈멧교육 30년전에도, 지금도 희망”
[아시아엔=하노이/글·사진 이상기 기자] 5년 뒤인 2023년은 터키공화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다. 기자는 2009년 이후 두 번의 터키 현지방문과 국내 체류 터키인들을 만나면서 가장 부러웠던 것이 이 나라의 교육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다. 2009년 방문한 이스탄불과 앙카라의 파티대학과 사만열루고교, 그리고 이후 두차례 방문한 서울 양재동 소재 무지개국제학교(Rainbow International School, RIS)는 신선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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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이 ‘2018 최고항공사’에 선정된 이유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싱가포르항공이 ‘2018 올해의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항공사 평가사이트인 호주의 ‘Airline Ratings’가 11월 중순 발표한 ‘2018 Airlin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싱가포르항공이 최고의 자리로 급부상한 가운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던 뉴질랜드항공은 2위로 내려앉았다. 또 3위는 호주 콴타스항공, 4위는 카타르항공이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이코노미 클래스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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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리핑 11/23] 위안부 보도 前아사히 기자, 명예훼손 항소···파키스탄 中영사관에 자살폭탄 시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美정부 “中 화웨이 쓰지말라” 압박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모바일, 인터넷업체들이 화웨이가 생산한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함. -소식통들은 미국 관리들이 화웨이 장비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동맹국의 관리들과 통신업체 임원들에게 사이버안보 우려를 설명했다고 밝힘. -한편 한국 측에는 별다른 접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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