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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의 봄’ 수 “군사 훈련조차 받은 적 없는 사람들이 무기를 들었어요. 우린 그만큼 간절해요”

    [아시아엔=인터뷰 민다혜 기자, 사진 ‘미얀마의 봄’ 제공] 한국 문화에 관심 많던 평범한 유학생 수의 삶은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완전히 뒤바뀌었다. 수는 “한국의 5.18 광주항쟁과 미얀마 민주화 항쟁은 공통점이 많다. 한국을 모델 삼아 미얀마도 민주화를 이룩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는 군부독재에 신음하는 미얀마가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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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군부 쿠데타 120일 간의 기록 “비극, 우리 세대에서 끝나길”

    “미얀마라는 국가 안에 군부가 지배하는 또 다른 국가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역 군인뿐 아니라 퇴역한 군인들, 그리고 군 가족들까지도 특혜를 누립니다. 군인들만 가는 학교가 있고요. 군인들만 가는 병원이 있고, 군인들만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 또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 장준영(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책임연구원) 미얀마의 국가 지도자는 의회가 간접선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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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변두리 ‘다 시’ 마을 대장장이의 꿈

    [아시아엔=란 퐁 베트남 ‘단 트리’ 기자] 하노이 외곽 하동 지역 누에강 유역 ‘다 시’(Da sy) 마을. 이 곳의 대장장이 수 천명은 수 세기에 걸쳐 전통 공예를 잇고 있다. 싸구려 모조품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진품의 가치를 지켜내고 있는 이 마을은 고급 수제 칼과 가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의 손을 거친 제품들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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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기자의 코로나19 투병기 “처절한 사투 벌어야 하는 필리핀 국민들”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타겟미디어콘셉트’ 기자] 남편과 내가 코로나19로 투병했을 때의 일이다. 우리 가족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기 바로 직전, 직장 동료들의 확진 소식을 듣자마자 나는 집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열은 없었지만, 좀 추웠고 가끔씩 기침이 나오는 정도라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틀 정도 식욕이 없었지만, 이내 돌아왔다. 누웠을 때 호흡이 불편하거나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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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다보스포럼, 코로나와 기후변화에 촉각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올해 다보스포럼은 스위스의 다보스 알파인리조트타운이 아니라 인구 580만의 도시국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아시아 특히 아세안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다보스포럼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바프 교수는 <스트레이츠타임스>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했다. “인구가 유럽보다 많은 아세안은 세계 정치·경제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접촉자를 추적하고 감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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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사태 선포 불구, 집권 1년만에 최대 위기 맞은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

    말레이시아 차기 총선에서 특정 정당의 압도적인 승리는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018년 14대 총선에 이어 2023년 제15대 총선이 예정돼 있지만, 복잡한 말레이시아 정치지형도를 고려할 때 조기 총선의 가능 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말레이시아의 압둘라 국왕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코로나 환자 급증에 맞서기 위한 것이지만,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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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여행 올해 가능할까?···태국, 코사무이 등 주요 관광지에 백신 전달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아누틴 차른피라쿨 태국 보건부장관이 22일 “국내 최대 관광지인 푸켓·코사무이 등지에 빠른 시일 내로 백신을 전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방콕포스트>가 이날 보도했다. 차른피라쿨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사 백신 500만회분을 확보했다”며 “푸켓·코사무이 등지에 각각 백신 10만회분·5만회분이 빠른 시일 내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른피라쿨 장관은 “확실한 방역과 백신 접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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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 가라오케·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 23일 영업 재개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에 위치한 모든 유흥업소가 23일을 기해 영업을 재개한다. 일각에서는 베트남이 봉쇄정책을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는 22일 “쯔 쑤언 중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부터 술집·가라오케·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의 운영 재개를 허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쯔 수언 중 부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영업재개가 방역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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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코로나 확진 하루 8000명 육박 ‘최고치’···”현장 무시 관료 탓”

    20일부터 외국인 입국금지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일 최대치인 7999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 관료들의 코로나 대책을 비판한 안토니 레아촌 전(前) 필리핀 정부 산하 코로나태스크포스팀 자문위원 주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아촌 전 위원은 필리핀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 인터뷰에서 “정부 관료들은 아직도 현장을 모른다”며 “이들이 성급하게 밀어붙이는 경제활동 재개 정책이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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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코로나19, 피해와 극복 3] 해외관광·국제행사·백신여권 ‘희미한 불빛’

    지난 1년간 전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멈춰버렸다. 아시아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는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고, 뉴노멀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우리 삶은 어떻게 리셋해야 하는가? 아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아시아엔> 특별취재팀은 팬데믹을 겪으면서 아시아 각국의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백신 접종 현황 등을 살폈다. 코로나시대의 출구전략은 가능한지, 있다면 무엇인지 주목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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