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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의 시선] 한 승려의 떠나간 자리
한 젊은 의사가 내게 카톡으로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한 스님의 죽음을 지켜 보았다는 것이다. 유명세 탓인지 권력가 부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한마디라도 들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젊은 의사는 그렇게 대단한 스님이 정작 중환자실에 있을 때는 아프다고 소리치고 간호사나 의사들을 못살게 굴고 삶에 애착을 가지다가 저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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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산시 신창면 고려인마을①] “우리도 함께하고 싶어요!”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신창에 사는 고려인동포들이 소리쳤다. “우리도 함께하고 싶어요!!!” 2023년 8월 22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대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3 신창면 제1회 주민총회가 개최되었다. 우연히 참석했지만,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들이 투표해 내년 사업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200여 명의 주민과 외부인사들이 참여했다. 청주대 이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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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대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지역사회 노인복지센터 봉사활동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8월 10일과 24일 양일간 봉사동아리 예치랑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예치랑 봉사활동은 ‘어르신 안심 잇몸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접읍에 위치한 ‘진접 노인 복지센터’, ‘해밀 실버복지센터’, ‘시온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구강근기능 증진을 위한 구강관리법과 입체조 교육을 실시했다. 예치랑 동아리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기에 앞서 틀니 관리법, 임플란트 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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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별기고] “과학고 영재, 실력향상보다 정서안정이 더 중요”
최근 서울과학고 B군(10살)의 자퇴와 학폭 의혹 등을 둘러싸고 교육계 안팎과 SNS 등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부 언론의 부정확하고 앞서가는 보도도 문제해결보다는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학교의 한 학부모가 <아시아엔>에 글을 보내왔습니다. 이 글이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제 문제들을 풀어가는 하나의 대안이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B군의 서울과학고 자퇴 소식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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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국예찬 벨기에 아가씨들에게 물을 순 없었다
“당신네 레오폴드왕이 콩고사람 천만명 학살한 거 알아요?” 고디바 초콜릿과 와플의 나라 벨기에, 학창시절에는 영어로도 벨기에인 줄 알았다. 벨지움이라고 한다. 전체 인구는 서울보다 조금 더 많다. 국왕이 다스리며, 수도 브뤼셀 광장 한구석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이 유명하다. 그러나 나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끌었던 것은 레오폴드 왕이다. 지난 번 만난 벨기에 아가씨들은 서울에서 옷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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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현장 맞춤형 임상실무 협력체계 구축 위한 산학위원회 개최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8월 2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LINC3.0사업단과 함께 2024년 우수 종합병원 취업률 향상 및 현장 맞춤형 임상실무 교육을 대비한 산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수 산업체 의료기관인 녹색병원 간호부장, 현대병원 간호본부장, 추병원 간호부장이, 경복대에서 이화자 간호학부장, 박영선 간호학과장, 이묘숙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산업체인 의료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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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G20 정상회의 개최 앞둔 인도, 무엇을 응시하고 있나
*아시아엔 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레이크사이드 독 페스티벌 디렉터] 2023년 9월 제18차 G20 정상회의가 인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다. G20는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친 국제사회가 금융질서의 혼란을 겪던 1999년 세계질서 재건을 위해 출범했다. 유럽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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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과학이 괴담 이긴다”…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시작
기-승-전-총선 골몰하는 괴담정치 어민, 횟집, 건어물, 수산업자까지 죽게 만들 참 “이러니 누가 개그를 보겠는가?” 여의도는 때로 개그보다 더 실소를 자아낸다. 굳이 여야를 가릴 것도 없다. 참, ‘웃기는 짜장면들’이다. 하루도 빠짐 없이 블랙코미디를 하니 말이다. 바둑 용어인 ‘꽃놀이패’로도 설전을 벌인다. “검찰이 회기 중에 체포동의안을 보내려는 건 부결되면 ‘방탄’이라고 공격하고, 가결되면 ‘분열’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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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현국의 유라시아①] 횡단 100일, 러시아의 재발견
지난 5월16일부터 통산 6번째 유라시아대륙 횡단에 나선 김현국 탐험가의 장정이 8월24일로 100일을 맞았습니다. 김현국 탐험가는 23일 자신이 달려온 여정과 감상, 그리고 비전을 <아시아엔>에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은 김현국 탐험가와 주고받은 글들을 바탕으로 ‘김현국의 유라시아’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우리의 아이들이 아빠 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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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학교의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 포럼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25일(금) 15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내 야주개홀에서『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학교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 포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급변하는 학교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서울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서울교육 공론화 의제로 “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선정하여 공론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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