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키워드] gun control, 총으로 일어선 자, 총으로 망하려나?

    총기규제(gun control)를 둘러싼 미국사회의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오바마 행정부가 총기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자 막강한 로비력을 자랑하는 총기협회(NRA) 등이 반격에 나섰다. 한 켠에서 총 반납 운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총기 매장에선 총?탄약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린이 20명을 포함한 27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벌어지고 있는 풍경이다. 과연 이번에는 무고한…

    더 읽기 »
  • [12월29일] 장미 가시에 찔려 죽은 시인 릴케

    1984 인도 라지브 간디, 총선 압승 1984년 12월29일 인도 총선에서 라지브 간디가 이끄는 국민회의당이 의석 508석 중 401석을 획득하며 압승을 거뒀다. 앞서 10월 라지브의 어머니이자 전임 총리였던 인디라 간디가 시크교도 경호원의 총탄에 피살되면서 급작스레 치러진 총선이었다. 총리 라지브는 집권당 내부의 부정부패 척결에 힘을 쏟았다. 이 덕분에 ‘미스터 클린’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더 읽기 »
  • [강추! 이 기사] 배우 수애의 숨겨진 이야기

    ‘사랑의 열매’로 더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는 사람들 모임이 있다. ‘아너스소사이어티’다. 배우 수애(33)씨가 24일 20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사실을 대부분 언론은 단신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25일자 피플면 톱기사로 이 사실을 보도했다. 이 기사는 그의 가족사를 보도함으로써 그의 ‘아너’를 더 돋보이게 했다. 보도 중 몇 대목. <일가(一家)는 서울 봉천동 달동네에 살았다. 아버지는…

    더 읽기 »
  • 서아시아

    시리아, 내전 장기화로 암시장 번성

    시리아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시리아와 터키간 국경지대에서 자동차와 담배, 연료 등을 사고파는 암시장이 번성하고 있다. 정부군과 반군간 치열한 교전지역중 하나였던 알레포에서 식료품을 팔던 아부 아흐마드는 현재 국경지대의 아자즈 마을에서 중고 자동차 판매를 하고 있다. 그는 내전을 피해 터키와의 접경지대로 대피한 난민들에게 지급될 담요와 식료품, 의약품들과 함께 중고자동차들도 합법적으로 시리아로 들어오고 있다고…

    더 읽기 »
  • [강추! 이 기사] 성균관대의 합격자 발표 ‘초고속서비스’

    연말 연시 마음 졸이는 사람들이 있다. 대입수험생과 학부모들이다. 이 무렵 정시모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합격여부라도 빨리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대학들은 4~5일 이상 질질 끌며 수험생들의 애간장을 태운다. <중앙일보>는 28일자 2면에서 성균관대가 원서마감 7시간30분 만에 합격자를 초고속 발표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애초 합격자 발표는 31일로 예정돼 있었다. 기사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라크 수니파 “시아파 정권 물러나라”

    이라크 서부 수니파 밀집 지역에서 시아파인 누리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또 열렸다. 지난 한 주간 서부 안바르 주에서 세 번째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라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수천명의 시위대는 전날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115㎞ 떨어진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에서 시리아와 요르단으로 이어진 고속도로를 막고…

    더 읽기 »
  • 사회

    12월28일 The AsiaN

    2012년 12월28일 The AsiaN.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45회 “숲과 강”

    “누구?” “리엔이에요.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시계를 보니 벌써 오전 10시였다. 이런, 늦잠을 잤군. 낭패감에 빠진 기준은 부랴부랴 얼굴에 물만 바른 채 서둘러 옷을 걸치고 숙소를 나섰다. 리엔의 뒤를 따라가는데 어젯밤 변 차장과 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자리에 들었던 기억이 났다. 하지만 늦잠을 자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 오늘 휴무 아니었던가?” 리엔이…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말랄라와 아웅산 수치, 당신들은 달빛입니다”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와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가 ‘2012년 아시아인’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이집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이집트 과도정부가 통과시킨 새 헌법에 저항해 이집트 여성이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집트는 5000년이 넘도록 남성과 함께 나라를 건설해 왔던 여성들을 여왕, 의사, 교사, 활동가, 변호사, 근로자, 농민 등으로 길러냈다.…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부토 전 총리 아들 정계 입문

    파키스탄의 암살된 전 총리 베나지르 부토 여사의 24살 된 외아들이 어머니 사망 5주기인 27일 정계에 입문한다.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의 아버지는 다름아닌 아시프 자르다리 현 파키스탄 대통령인데 이날 이들 부자와 수백 명의 고위 관료들이 모여 지난 2007년 선거 유세 중 자살 공격원에 의해 죽은 부토 전 총리를 추모했다.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는…

    더 읽기 »